무지개처럼 다채로운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
갑작스러운 계기로 작가가 된 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배운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의 일기 같은 책이다.
숨겨진 마음을 고백하는 것 같아 부끄럽고 자신감이 없지만, 누군가는 나를 통해 작은 먼지 한 톨만큼의 변화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위대한 작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첫 책이기에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 책 속에서 >
내 인생의 첫 운동은 ‘반짝이는 분홍 구두’로부터 시작되었다.
운동만 하기보다는 공부도 잘하며 운동하는 사람이 더 멋있지 않은가.
예쁜 사람, 똑똑한 사람, 귀여운 사람도 좋지만, 나는 멋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군인은 멋있는 직업이라 확신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실패하더라도 꿈은 언제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꿈이 있다면 만약 실패하더라도 꿈에 보다 가까워지고 있기에, 포기하지 않는다.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느리더라도 꿈을 이루게 된다.
사람의 성장 과정에 있어 가족의 영향력은 거대하다.
나는 우리 가족 모두가 자랑스럽고, 소중하다.
누군가 존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질문한다면 주저없이 나의 부모님이라 답할 것이다.
그러니 행복을 미루지 마라.
그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지금이 가장 빛나는 때이고, 아름다울 때이다.
작가 이다경
2007년생 진해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
화목한 5인 가정에서 성장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며 한때는 공군 부사관을 꿈꾸었지만, 현재 공군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언제나 순간을 즐기기 위해 노력한다.
이루고 싶은 꿈이 무궁무진한, 꿈이 많아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