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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삶의 조각들

이돌연, 김윤경 | 도서출판 소리울림 | 5,400원 구매

0 0 16 12 0 4 2025-04-01

이 책은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자, 독서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감정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새벽 독서 모임에서 만난 책들,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 속에서 발견한 작은 변화들, 가족과 나누는 사소한 대화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그리고 책장이 넘어갈 때마다 마음속에 새겨지는 생각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독서와 삶의 조각들」은 두 명의 평범한 엄마이자 열정적인 독자인 저자들이 그들의 일상과 책 읽기를 통해 발견한 의미를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순간, 아이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전하려는 노력, 그리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이 에세이 형식으로 그려집니다. 이 책은 특별한 ..

글쓰기의 문이 열리는 순간

박혜정 | 도서출판 소리울림 | 9,800원 구매

0 0 27 27 0 11 2025-03-14

"나도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글쓰기는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일상, 당신의 생각, 당신의 감정 속에 이미 이야기는 존재합니다. 이제 그것을 글로 피워낼 시간입니다. 당신 안에 이미 존재하는 이야기를 깨우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글쓰기는 자신을 발견하는 여행입니다. 깊이 생각하고, 섬세하게 관찰하고, 진실한 표현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삶을 이해하는 깊이가 달라집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서툴러도 좋습니다. 당신의 펜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매일 이야기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기..

독서가 스며든 자리, 일상을 노래하다

김윤경, 박혜정, 이돌연, 한상희 | 도서출판 소리울림 | 7,800원 구매

0 0 64 18 0 25 2024-12-25

새벽은 고요한 물결처럼 찾아온다. 여명 전의 적막 속에서, 각자의 방에서 같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은 어쩌면 도시의 마지막 등대지기일지도 모른다. 여명이 찾아오기 전의 새벽은 하루 중 가장 순수한 시간이다. 아직 어떤 판단도, 어떤 선입견도 끼어들지 않은 백지와도 같은 순간. 그 시간에 우리는 책이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독서는 존재의 켜를 한 겹씩 벗겨내는 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매일 아침 책 한 권의 무게만큼 우리는 조금씩 달라진다. 마치 물방울 하나가 바위에 흔적을 남기듯, 문장은 우리의 일상에 보이지 않는 흔적을 새긴다. 우리가 선택한 이 시간은 어쩌면 하루 중 가장 이기적인 순간일지도 모른다. 세상의 그 누..

리듬 속에서 피어난 하모니

라틴 블라썸 | 도서출판 소리울림 | 7,400원 구매

0 0 41 12 0 8 2024-12-28

춤은 결국 사랑이다. 불완전한 우리가 서로의 리듬이 되어주는 순간의 다른 이름. 삶은 때로 춤과 닮아있다. 처음엔 누구나 어색하다. 낯선 리듬에 발이 걸리고, 박자를 놓치며, 파트너와 부딪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음악이 몸을 이끈다. 살사와 바차타는 그렇게 우리의 삶에 들어왔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단순한 춤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리듬을 통해 발견한 삶의 진실들이다. 누군가는 춤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고, 또 다른 이는 새로운 관계의 문을 열었다. 춤은 우리에게 언어 이상의 표현을 가르쳐주었고, 침묵 속에서도 통하는 대화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이제 우리는 안다. 살사와 바차타가 단순한 스텝의 ..

신화의 심장에서 태어난 영웅

한상희; 박혜정; 김하영 | 도서출판 소리울림 | 7,700원 구매

0 0 56 15 0 10 2024-12-17

영웅의 씨앗 당신의 가슴 한편에도 작은 불씨가 숨어있다. 때로는 희미하게 깜박이다가, 때로는 강렬하게 타오르는 그 불꽃.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지닌 영웅의 씨앗이다. 이 책은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잠든 영웅을 깨우는 여정을 담았다.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불완전하지만 끊임없이 '되어가는' 인간의 이야기. 실수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신화의 거울에 비춰본다. 매일의 일상이 곧 영웅의 여정이다. 방파제의 파도처럼 덮쳐오는 순간적 선택 앞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용기 앞에서, 혹은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작은 친절 앞에서, 우리는 모두 영웅이 된다. 이 책은 세 개의 문을 열며 우리를 안내한다..

디지털 미래, AI로 진로 디자인

스쿨그라운드 | 도서출판 소리울림 | 6,800원 구매

0 0 76 23 0 11 2024-12-16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직업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의 중·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요? 진로 탐색은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꿈을 찾고, 삶의 목적을 발견하며,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AI 시대에는 기존의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거나 변형될 것이며, 우리가 아직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진로 탐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AI는 진로 교육에 있어 혁명적인 변화를 ..

페미니스트 엄마와 딸의 성(性)장기

이서분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52 16 0 8 2024-12-06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사화되는 젠더폭력 교육현장에서는 역차별이라며 백래시 반응 여성들은 공중화장실 가는 것 조차 두려움 속에 검열 양육자들은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질문 나는 성교육강사로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 끝에 딸과의 성(性)이야기를 통해 성교육은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일상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 책 속에서 > “엄마. 이런 것도 사용해?” “와 우리 엄마 끝내주는데! 이거 나한테 주면 안 돼?” 엄마에게 달라고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종종 “따님이 엄마를 닮았네요”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참 기분이 좋다. 그러나 이것까지 닮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성추행이다. “엄마. ..

변기뚜껑, 근데 열려있는

오율민, 이채령, 최윤지, 최주은 | 도서출판 소리울림 | 3,400원 구매

0 0 175 18 0 21 2024-11-28

어느덧 열일곱의 겨울을 맞이한 우리가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책이다. 닫혀있는 변기 뚜껑 안에 무엇이 들었을지를 고민하는 것은 조금 웃기기도, 두렵기도 한 일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피어난 진심 안에 무엇이 담겨 있을지 확인하는 것 또한 그러하다. 네 소녀의 추억 속 소중한 조각을 조심히 꺼내어 담았다. 때로는 따스하기도, 차갑기도 한 문장들을 도려냈다. 당신이 마주했을 닫힌 변기처럼 우리의 책을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다. 호기심과 조금의 용기를 가지고 변기 뚜껑을 들어 올리듯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겨주었으면 한다. 글로써 우리는 그 용기에 응답할 터이니. < 책 속에서 > 언제고 다시 이들을 떠올리자. 꾸준히 변치 않는 애정을 줄 수 있..

나는 마을로 출근합니다

임헨나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83 33 0 23 2024-11-27

구도심 동네 작은 2층 주택에서 단독으로 삶을 꾸리다 집 앞 쓰레기 투기를 참지 못해 마을 활동에 한 발 나서기 시작했다. 나와 마을이 함께 변화되며 행복해지는 맛에 중독되어 살아가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모아 기록한 글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 정주 요건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규격화될 수 없다. 들여다보면 무수히 많은 구성 요소가 상호작용을 하며 영향을 주고받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가 깃들어있기 때문이다. 입고 먹고사는 문제의 가장 기반인 내가 살아가는 곳을 관찰하며, 평생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매일 변화의 작당을 꾸며 시도하고 도전하는 마을 활동기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가는 행복한 삶 속에서 저자의 꿈을 이루고 소통과 관계 속..

무지개

이다경 | 도서출판 소리울림 | 3,200원 구매

0 0 61 12 0 5 2024-11-19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 갑작스러운 계기로 작가가 된 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배운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의 일기 같은 책이다. 숨겨진 마음을 고백하는 것 같아 부끄럽고 자신감이 없지만, 누군가는 나를 통해 작은 먼지 한 톨만큼의 변화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위대한 작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첫 책이기에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 책 속에서 > 내 인생의 첫 운동은 ‘반짝이는 분홍 구두’로부터 시작되었다. 운동만 하기보다는 공부도 잘하며 운동하는 사람이 더 멋있지 않은가. 예쁜 사람, 똑똑한 사람, 귀여운 사람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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