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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이

배민아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62 18 0 8 2024-11-18
아이들은 매우 힘들다. 실제로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고 재미가 없다고 호소한다. 나에게 와 있는 두 시간 정도는 아이들이 잠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마음 휴게소가 되어 주고 싶다. 곪아버린 상처를 조금씩 터트리고 살아가기를 원한다. 내가 누구에게도 아픈 이야기를 말 못 했듯이 이 책의 아이들도 그렇다. 아이들은 말할 곳이 없다. 놀고 싶어 한다. 놀 시간이 부족하다. 아이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실수를 피하도록 도와줄 어른이 필요하다. 사교육 현장의 선생님만이라도 이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이들 이야기를 같이 들어 주고, 모바일 게임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하루에 5분이면 충분하다. “오늘 기분은 어때? ..

일상의 조각

김은선, 김수경, 오다영 | 도서출판 소리울림 | 3,400원 구매
0 0 83 16 0 18 2024-11-15
우리들의 일상을 모아보자! 현직 고등학생들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 곧 사회로 나가 자신의 할 일을 해야만 하는 나이. 하지만 아직 어른이 되기엔 이른 나이 고등학생. 이 애매함 속에서 각자 자신의 조각을 찾아가는 여정엔 언제나 힘겨움이 따라옵니다.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선 가끔의 휴식, 그리고 나를 향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한결같음, 그 속에서 반짝이는 조각을 찾아내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주워가다 보면 우리들의 작은 조각이 언젠가 거대한 그림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책 속에서 > 무언가를 기른다는 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전히 느낀다. 함께 시간을..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의 리부트

이영주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57 18 0 14 2024-11-05
오 십. 요즘은 백 세 시대라고 하니 반을 조금 넘게 살았다, 지나온 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가끔 돌아보면 후회도 있고 잘한 일도 있지만, 나이가 주는 무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행동 하나에도 부담되는데 나잇값을 하라니 도대체 나잇값은 얼마일까? 어릴 때는 겁 없이 덤비기도 하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산 30년에서 살짝 발을 빼고 나를 위해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 도전해보고 새 길도 만들어 가보고 싶다. 목적지까지 어떻게 갈지는 언제 갈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며 나를 다시 리부트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모든 신중년과 같이 도전해보고 싶다. 새 ..

내 인생은 개판

권미욱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123 18 0 49 2024-10-28
나의 하루는 마당 한가득 있는 개똥 치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3마리를 키우니 매일 개똥과의 씨름이다. 개들을 키우면 벌어지는 일들... 털갈이를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사료와 물을 주는 일, 집안과 밖은 오줌 냄새로 가득하여 우리 집 근처를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일이다. 하루는 강아지들의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고 찾아가 보니, 우리 앞집에서 11마리의 강아지들이 엄마 개 옆에서 놀고 있었다. 너무나 예뻐 주인 아줌마에게 개 이름, 키우는 방법, 강아지 분양하는 것까지 물어보고 집으로 왔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흔히 보지 못한 개에 이끌림으로 인하여 강아지 한 마리를 분양받기로 하면서, 그렇게 개들과 우리..

신중년 내 인생을 부탁해

정숙미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86 20 0 26 2024-10-21
당신, 행복하신가요? 더 이상 우리는 삼시 세끼만으로 행복을 느끼고 살지 않는다. 배부름이 행복이라고 정의 내리기에는 분명 뭔가 2% 부족하다.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의 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내가 행복한지 잘 모르겠다면 내 안의 나를 조심스럽게 들여다보길 바란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이전 시간 동안 나에게 오롯이 집중하지 못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에게 인생 2막 신중년의 시기는 덤으로 주어지는 삶이다. 덤이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너스로 주어지는 ..

오늘도 소소하게 내일도 유쾌하게

김지영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121 18 0 52 2024-10-17
오늘도 소소하게, 내일도 유쾌하게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니 그때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나를 마주하게 된다. 시간의 조각들을 모아둔 발견의 여정이다. 언젠가 한 번은 사소한 일상이지만,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말이죠.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습니다. 일상에서 크고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순간을 더욱 값지고 귀하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어떤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절대 미루지 않습니다. 미룬다고 그 일이 더 잘 되거..

열한 번의 로그인

신순미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91 18 0 19 2024-10-14
이사는 단순히 집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는 과정이다. 각각의 이사에는 기대와 설렘, 때로는 어려움과 아쉬움이 함께 어우러진다. 집이라는 공간은 그 안에 살았던 시간의 흔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이사할 때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 책은 열한 번의 이사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사건들, 그 속에서 깨달은 소중한 삶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이사를 거듭할수록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결국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만들어가는 사랑과 추억이다. 이사를 통해 저자가 배운 삶의 교훈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 책 속에서 > 열한 번째 집에서 맞이한 아침이다. ..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그대

김남희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334 18 0 37 2024-10-03
하루를 특별하게 감사하며 살다 보면 그 하루가 모여 선물 같은 하루로 쌓여간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이런 일종의 감정들이 모여 글쓰기에 도전하는 이유가 되었다. 목표를 세웠으니 자판을 두드릴 수 있고, 일상을 추억하며 정리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잘 살았습니다.”라는 서사시 한편은 나올 수 있겠지. 잊어버렸던 꿈을 지금이라도 다시 잡을 수 있는 회복력에 감사하며 지금부터 시작이다. 같은 색깔의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된 행복에 함께하는 그대가 늘 감사하다. 꿈꾼의 모든 꿈이 실현되길 바라며, 그대의 소소한 하루가 특별하길 바라며, 현재를 사는 그대를 사랑한다.

대학 성장 비결, 후배에게 다 풀어 줄게

정찬환 | 도서출판 소리울림 | 6,800원 구매
0 0 91 48 0 12 2024-09-16
“너 정말 대학 어떻게 가려고 그러니?”라는 말을 밥 먹듯이 들었던 학생,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으로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작은 불씨로 시작해, 점차 커다란 모닥불로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삶의 지혜와 변화의 비결을 솔직하게 전하고, 과거 저자와 같은 고민 속에 있는 독자들에게, 작은 변화가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전하고자 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와 희망의 불씨가 되어줄 저자의 책 <대학 성장 비결, 후배에게 다 풀어 줄게> 절망의 오늘에서 희망을 꿈꾸는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 책 속 주요 문장 > . 책 속에는 유튜브에서 나온 대로, 유튜브 찾아볼..

책으로 아침을 여는 사람들 아레테

독서공동체 아레테 | 도서출판 소리울림 | 6,800원 구매
0 0 1,823 29 0 52 2024-04-16
새벽 독서를 시작한 지 180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 달 20회 이상의 독서 모임을 합니다. 매 해 200 여 권의 책을 읽고 200회 이상의 강의를 합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비슷한 질문에 늘 같은 답으로 돌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에 새벽과 책과 사람이 있다고. 혼자였다면 주저앉았을 겁니다. 쉽게 포기하며 내가 원하던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을 테지요. 저에게 새벽과 책은 유니콘과 같은 상상의 세상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사람들이 있어 그 상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실패와 반복.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또 다시’를 외치며 불가능이 일상이 되었던 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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