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

열한 번의 로그인

신순미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5 18 0 0 2024-10-14
이사는 단순히 집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는 과정이다. 각각의 이사에는 기대와 설렘, 때로는 어려움과 아쉬움이 함께 어우러진다. 집이라는 공간은 그 안에 살았던 시간의 흔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이사할 때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 책은 열한 번의 이사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사건들, 그 속에서 깨달은 소중한 삶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이사를 거듭할수록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결국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만들어가는 사랑과 추억이다. 이사를 통해 저자가 배운 삶의 교훈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 책 속에서 > 열한 번째 집에서 맞이한 아침이다. ..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그대

김남희 | 도서출판 소리울림 | 4,500원 구매
0 0 21 18 0 7 2024-10-03
하루를 특별하게 감사하며 살다 보면 그 하루가 모여 선물 같은 하루로 쌓여간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이런 일종의 감정들이 모여 글쓰기에 도전하는 이유가 되었다. 목표를 세웠으니 자판을 두드릴 수 있고, 일상을 추억하며 정리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잘 살았습니다.”라는 서사시 한편은 나올 수 있겠지. 잊어버렸던 꿈을 지금이라도 다시 잡을 수 있는 회복력에 감사하며 지금부터 시작이다. 같은 색깔의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된 행복에 함께하는 그대가 늘 감사하다. 꿈꾼의 모든 꿈이 실현되길 바라며, 그대의 소소한 하루가 특별하길 바라며, 현재를 사는 그대를 사랑한다.

대학 성장 비결, 후배에게 다 풀어 줄게

정찬환 | 도서출판 소리울림 | 6,800원 구매
0 0 25 48 0 2 2024-09-16
“너 정말 대학 어떻게 가려고 그러니?”라는 말을 밥 먹듯이 들었던 학생,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으로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작은 불씨로 시작해, 점차 커다란 모닥불로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삶의 지혜와 변화의 비결을 솔직하게 전하고, 과거 저자와 같은 고민 속에 있는 독자들에게, 작은 변화가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전하고자 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와 희망의 불씨가 되어줄 저자의 책 <대학 성장 비결, 후배에게 다 풀어 줄게> 절망의 오늘에서 희망을 꿈꾸는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 책 속 주요 문장 > . 책 속에는 유튜브에서 나온 대로, 유튜브 찾아볼..

책으로 아침을 여는 사람들 아레테

독서공동체 아레테 | 도서출판 소리울림 | 6,800원 구매
0 0 1,656 29 0 43 2024-04-16
새벽 독서를 시작한 지 180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 달 20회 이상의 독서 모임을 합니다. 매 해 200 여 권의 책을 읽고 200회 이상의 강의를 합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비슷한 질문에 늘 같은 답으로 돌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에 새벽과 책과 사람이 있다고. 혼자였다면 주저앉았을 겁니다. 쉽게 포기하며 내가 원하던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을 테지요. 저에게 새벽과 책은 유니콘과 같은 상상의 세상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사람들이 있어 그 상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실패와 반복.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또 다시’를 외치며 불가능이 일상이 되었던 그 고..

모모프로젝트

박혜정, 김윤경, 최미경 | 도서출판 소리울림 | 5,900원 구매
0 0 1,252 11 0 51 2023-12-04
새벽으로 만들어낸 기적! 기적의 아침을 경험하라. 목이 말랐다. 읽어도 읽어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설마 굶어 죽기야 하겠어?’ 아무런 준비 없이, 오로지 책을 읽기 위해 사직서를 던졌다. 책 읽기에 대한 기초 체력이 없던 사람들이 '함께'의 힘을 통해 새벽을 사용하고, 삶을 조각하기 시작했다. ‘평생을 올빼미로 살아오던 내가 할 수 있을까?’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나를 믿고 신뢰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했다. 의지박약의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 함께 할 사람이 나타났다. 그렇게 ‘모모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많은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이었다. 나른함에서 허우적거릴 때마다 나태의 늪에 빠져들지 않고..

사랑의 페르소나

박혜정, 강주혜, 김하영, 한상희 | 도서출판 소리울림 | 5,400원 구매
0 0 1,133 12 0 27 2023-12-24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구나! 신화는 은유의 바다다. 온종일 보고 있어도 한 줄을 읽어내기가 벅차다. 바다를 바라보고만 있었는데, 온몸이 바다에 젖어버렸다. 나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사랑 또한 은유의 바다였다. 사랑의 신호를 해석하는 것은 영어책 읽기만큼 어려웠다. 사랑에 풍덩 뛰어든 기억도 없는데,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일쑤였다. 아마도 사랑에 젖은 내 몸에서는 짠 내가 진동했으리라. 삶과 죽음, 그 모든 순간에 사랑을 담을 수는 없지만, 들숨과 날숨 그 사이마다 사랑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그리하여,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고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빈 소라껍데기에서 들려오던 소리는 먼바다의 바람 소리가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 에세이 레알리테

박혜정,강주혜,김하영,박정옥,정수영,한상희 | 도서출판 소리울림 | 5,900원 구매
5 0 2,409 14 0 37 2023-06-20
신화는 글 너머의 세상을 보기 위한 또 하나의 언어이다. 신화를 알아가며 책 읽는 재미가 더해졌고, 신화를 읽으며 문학 뿐 아니라 삶에 무수히 던져진 메타포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연을 대할 때도,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잠시 멈출 수 있게 되었다. 그 덕에 책도 삶도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글을 통해 삶에 다가가고 싶다면, 일상의 민감도를 높이고 싶다면 신화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더 많이 느끼면 삶이 행복해진다고 한다.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삶의 질로 이어진다. 신화를 읽고 삶을 나누는 신화 공동체 '레알리테'는 독서에 있어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어주었다. 세상을 ..

서서히 익어가는 중입니다

김민주 | 도서출판 소리울림 | 2,900원 구매
0 0 1,760 10 0 4 2023-08-23
"교내에서 진로 독서 방과 후를 합니다. 신청하고 싶은 학생들은 4층 진로 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내에 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방송 하나가 기회를 만들어주어 나와 책의 연결 고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은 누구보다도 솔직할 수 있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나와의 만남. 나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진다는 것,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오롯이 내가 되어본 첫 경험 그 경험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와 만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충분히 머물다 가는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샛별의 환생

이세연 | 도서출판 소리울림 | 2,900원 구매
0 0 2,666 10 0 4 2023-08-23
에세이와 자서전 그 어딘가... 18세 인생 '내 이야기를 내가 쓰는 건데 뭐가 어려워?' 겁 없이 자서전을 써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요? 1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한 편의 글로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가물가물 하기도 했네요. 글을 쓰며 기록의 필요를 알았고 책을 쓰며 저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무진 딸이라 생각했는데 레전드 금쪽이 같은 모먼트가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고등학생 저의 자서전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그 첫 걸음을 걸어봅니다. 2006년 4월 9일, 샛별처럼 깜찍하게 태어난 세연이의 일생. 그 첫 번째 이야기에 함..

딸이 엄마에게

조에스더 | 도서출판 소리울림 | 2,900원 구매
8 0 3,910 10 5 35 2023-08-23
아낌 없이 내어주시기만 하는 어머니께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할까? 곰곰이 생각하다 글로 제 마음을 남기고자 합니다. 혼자 쓰는 글이면서 과거의 저와 함께 많이 울었네요. 저의 눈물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봅니다. 한 줄 글에서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곁에 있다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던 시절을 후회하거나 곁에 없더라도 항상 마음 한 곳에 누군가를 담고 있는 분들이 함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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